제품리뷰

화명동 알파문구 글라스데코를 쓸어담다.

윤해 2020. 12. 29. 15:29

서식



곧 애들 방학이다.

집에서 애들 본다고 고생할 와이프를 생각하면 우리 애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걸 사다 줘야 한다. 그건 바로 글라스데코~~!!

이미 사다준 글라스 데코 물감 리필을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그냥 사러 갔다.

 한 두개 사면 금방 끝나버릴지 몰라서

종류가 3가지 있던데 제품 1개 빼곤 내가 다 사 왔다.

제일 큰 중앙에 있는 글라스데코 컨페티 저게 1만 4천 원... 음..

13가지 색이 있어서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할 거 같다. 역시 기쁨도 금액에 비례하나 보다.

색 구성은 위와 같다. 다양한 색은 물론 용량도 22ml 12개와 선긋기 전용 40ml 하나가 있다.

6g짜리 딱풀도 하나 들어있는데 비닐고정용으로 사용된다.

아래를 들어보면 밑그림 12페이지와 비닐 5장이 들어있다.

 

 

다음은 8100원짜리~~

요건 7가지 색이 들어있는데

22ml짜리 6개, 선긋기용 40ml 1개, 비닐 접착용 8그램짜리 딱풀 하나

밑그림.. 비닐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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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22mm 물감.

그리고 아래가 선긋기용 40mm 검은색 물감.

그리고 8100원짜리 안에 들어있는 밑그림 용지.

 

다음은 4,500원짜리로 6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데

선긋기용 검은색과 일반 색의 용량이 10.5ml로 같다.

간단한 밑그림이 들어있다.

 

뭐 밑그림이나 딱풀 비닐 다 제외하고 순수하게 물감의 총량과 가격을 비교해 본다면..

제품 물감총량 1ml당 가격
14,000원 304ml 46원
8,100원 172ml 47원
4,500원 63ml 71원

 

에이.. 비닐 하고 밑그림도 계산해야지..라고 말한다고 해도 비싼 게 더 많이 들었고 좋다.

단가 역시 차이가 좀 심하지 않나? 한번 쓰고 더 이상 안쓸게 아니라면

싼게 오히려 사치가 되시겠다. 이왕 살 때는 좀 더 비싼 거 사야 오래쓰고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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