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일상2019. 9. 24. 07:22

아침에 목이 말라 물 마시려고 잠시 일어났다가 창밖을 보니 뭔가 뿌옇게 안보이는 거였다.


왠 습기가 이렇게 많이 찬 거야 생각해서 손으로 만져보는 그 순간 차가운 냉기가 온몸을 타고 흐르는 바로 그 때 이게 습기가 아니고 안개라는 사실을 깨닫고 내심 놀랐다.




혹여 안개가 아니고 어디 불이나서 연기에 휩싸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버뜩 창문을 열어 보았더니 이 허옇고 몽화적 공포감을 넘어 신비감마저 느끼도록 만들어 버리는 안개가 분명했다.




오늘 운전 힘들겠다...



Posted by 유튜버 윤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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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 출근하려고 보니 안개 다 사라지고 없네요...
    꿈 꾼건가? 사진은 남았는데 ㅋㅋ

    2019.09.24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안개가 정말 장난아니네요 멋집니다!

    2019.09.24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