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도씨 릴리프 에센스 에멀젼 리뷰후기

참고 : 구매페이지 링크

정말 멋진 패키지 디자인으로 시작됩니다.
기능성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 제 남편조차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미 중년에 접어들어 관리가
필요한데, 사서는
쓰지 않고 버린 제품들이
많았거든요. 그 이유는 오일성분 때문에 번들거리고
끈적임이 너무 심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먼저 사용해봤어요.
펌프 형태라서 사용하기도 편하고 별 다섯
개 드릴 만한 가치가 있어요. 제가 민감성이
있어서 얼굴에 바르기보다는 손등에 한 번 펌프를
해봤어요. 베이비 로션 같은 제형이라 펴발리기도
쉬웠고, 바르면서 느껴지는 수분감과 약한
쿨링 효과도 좋았어요. 잘은 모르겠지만 면도
후에 애프터 쉐이브로 사용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철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를수록 향이 올라와서 놀라웠어요.
익숙한 냄새인데 모르는 냄새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머스크 향이 짙은데 뒤로 갈수록 중화되는
느낌이에요. 약간의 아저씨 냄새가 아니라고요,
아주 약한 향이에요. 전체적으로는 마치
엄마의 화장품인 콜드 크림이나 베이비 크림처럼
느껴져서, 후기를 쓰면서도 손에서 향이
올라오더라구요. 처음에는 강렬한 향이었는데,
점점 중화되는 향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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