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이야기] 꼬들 아삭한 무말랭이 무침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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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로 선택한 '꼬들 아삭한 무말랭이 무침'은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다섯 가지 구성품인
연근조림, 도라지무침, 무말랭이, 모듬콩, 진미채는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제가 양념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양념이 풍부해서
정말로 좋았어요. 처음 받자마자 무말랭이를
따서 한 입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저녁에 다섯 가지를 한
상차림하여 밥과 함께 먹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세 숟가락 먹은 후 배가 너무 고파서 겨우
밥 위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원래 후기에는
달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전 그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그러나 기대와
달리 달기만 하고, 짠 맛도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밥과 함께 먹기에는 너무 달아서, 젓갈
수준으로 쪼끄맣게 해서 먹어야 덜 달아서
덜 불쾌했어요. 또한, 다섯 가지를 한 번에
다 먹기는 어려웠어요. 너무 달아서 한 가지를
먹고도 달아서 다른 것을 먹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렇지만 매우 맛있었고, 밥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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